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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주장 호날두, 3월 A매치 불참 [ 201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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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재팬 = 강대호 기자) 포르투갈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스파냐 1부리그 레알 마드리드의 날개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 26세)가 이번 달 A매치에 불참한다.
3월 20일 미국 유선뉴스 방송 CNN은 호날두의 소속팀인 레알의 공식홈페이지를 인용하여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3월 26일 칠레전, 3월 29일 핀란드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르투갈은 2012년 유럽선수권 예선 H조에서 2승 1무 1패 승점 7로 승점 9인 노르웨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2001년부터 만 17, 20, 21, 23세 이하 대표로 활약하면서 23경기 11골로 청소년 수준에서 활약하고 2003년부터 포르투갈 성인대표로 A매치 80경기 26골을 기록하면서 2004년 유럽선수권 2위, 2006년 월드컵 4위에 힘을 보탰다.
개인적으로는 2008년 국제축구연맹 최우수선수라는 영광을 누렸으며 2009/10시즌 입단한 레알 소속으로는 77경기 70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호날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공식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master@newsjap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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