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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비수 페페와 계약 연장 희망 [ 201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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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재팬 = 강대호 기자) 에스파냐프로축구 1부리그 레알 마드리드가 소속팀 수비수 페페(포르투갈대표)와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아일랜드 위성 유료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레알의 총괄 이사 호르헤 발다노(아르헨티나)의 발언을 인용하여 현재 레알과 페페가 계약 연장 협상 중이며 발다노는 결과를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 28세로 중앙 수비수로 주로 뛰는 페페는 2007/08시즌부터 레알에서 101경기 2골을 기록하며 첫 시즌 레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07년부터 포르투갈 성인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30경기에 나와 두 골을 넣었으며 2008년 유럽선수권 우수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기도 한다.
master@newsjap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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